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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필 변호사
3일 전
회사가 채권자라면, 대표와 담당 직원 중 누구를 기준으로 채무자의 사해행위를 안 날을 판단할까?
사해행위 취소소송은 민법 제406조 제2항의 제소기간 내에 제기되어야 하는 바, 만약 채권자가 회사라면 대표이사가 아니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담당 직원을 기준으로 채무자의 사해행위를 안 날을 판단한다.


권형필 변호사
5일 전
전세금이나 은행 대출금으로 공사대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했으나, 수급인이 완공 직후 가압류를 설정한 경우, 공사대금 지급 지연에 대한 지연이자가 발생할까?
신축 건물의 전세금이나 대출 융자금으로 공사대금을 지급한다는 약정은 단지 지급 방법을 설시한 것에 불과하므로, 공사 직후 공사업자가 건물에 가압류를 설정하여 건물 임대나 대출 승인이 어려워졌다고 하더라도 건축주는 이행지체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권형필 변호사
7일 전
위법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서 내려진 과태료나 벌금, 이렇게 해결하세요!
행정청으로부터 법률 위반을 이유로 과태료나 벌금 등의 처분이 내려지기 위해서는 먼저 그 시정명령이 적법해야 하는바, 만약 시정명령이 위법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 과태료 처분 역시 위법하다.


권형필 변호사
3월 7일
토지에 저당권을 설정할 당시에 건물이 존재하긴 했지만 그 건물이 미등기건물이라면 법정지상권 또는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이 성립할까?
미등기 건물과 토지를 함께 매수한 사람이 토지에 저당권을 설정한 경우, 이후 저당권 실행으로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달라진다면 법정지상권은 물론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이 성립할 여지가 없다.


권형필 변호사
3월 5일
3자간 하도급 직불합의 이후에 발생한 지체상금을 이유로 발주자가 하수급인의 직접청구권 행사에 대해 상계를 주장할 수 있을까?
발주자, 원사업자 그리고 수급사업자 사이에 하도급 대금 직접 지급에 대한 합의를 했다면, 이후에 발주자가 원사업자에 대해 갖게 된 지체상금이나 하자보수 청구권을 가지고 수급사업자에게 대항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3월 3일
조합 총회 서면결의서가 두 장 이상으로 구성될 경우, 이렇게 해야 무효로 되지 않습니다!
서면결의서는 조합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조합원의 의사를 반영하는 방식인 바, 만약 서면결의서의 위조 또는 변조의 가능성이 있거나 이를 징수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을 인정할 수 없다면 조합원의 의사가 왜곡될 가능성이 있어 무효이다.


권형필 변호사
2월 28일
임차인의 대항력은 왜 대항요건을 모두 갖춘 다음 날 발생할까?
판례 해설 대항력은 경매 절차에서 배당 및 우선순위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그래서 어떠한 권리를 설정하기 전에 그 물건에 다른 선순위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주택을 점유하고 주민등록을 마친 임차인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권형필 변호사
2월 26일
아파트 외벽 크랙 및 도색공사를 위한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사업자 선정지침을 위반한 경우, 공사업자와의 계약의 유효 여부
아파트 공사를 위한 업체 선정 입찰 절차에서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과 같은 다소 하자가 존재하더라도, 그 절차 위반이 명백히 위법한 것이 아니라면 공사업자와의 계약을 무효로 볼 수 없으며, 나아가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해 공사중지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은


권형필 변호사
2월 24일
지정업종을 위반한 사람에 대한 영업금지 청구, 수분양자 외에 매수인이나 임차인도 가능할까?
분양계약서나 관리규약에 의한 지정업종권은 해당 점포 소유권의 종물이므로, 수분양자는 물론 매수인, 임차인 모두 지정업종 규정을 위반한 사람을 상대로 영업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수 있다.


권형필 변호사
2월 21일
사해행위 취소소송에서 채권자가 제소기간을 도과했는지에 대해 법원은 여기까지만 판단합니다!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제소기간을 도과하여 제기되었는지와 같이 제소요건은 법원의 직권조사사항이지만, 법원은 제출된 증거 등을 통해 제척기간의 도과 여부를 판단할 의무만 있을 뿐,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추가 조사를 할 의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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