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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홍보를 위해 건물 외벽에 구분소유자가 임의로 간판을 설치한 경우, 관리단이 그 철거 청구를 할 수 있다.
[ 판례 해설 ] 간판은 상가를 홍보하는데 필수적인 기본 요소이다. 그러나 건물 외벽은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것이므로, 만약 특정인이 임의로 간판을 달 경우에는 관리단으로부터 철거 소송을 당할 수 있다. 특히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건물 외벽이...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28일
도급인 회사의 직원 지시로 계약에 없던 추가공사를 진행했다면, 그 추가공사대금을 청구할 수 있을까?
추가공사에 대한 명시적인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은 채 단지 묵시적인 합의만 한 상태에서 추가공사를 진행했다면 추가공사대금을 인정받기는 어렵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24일
지역주택조합이 사업부지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조합 가입계약을 해제할 수 있을까?
변론 종결시까지 사업부지를 확보하지도 못하고, 행정청으로부터 지구단위 계획지정도 받지 못한 지역주택조합에 대해서 이 사건 조합 계약의 이행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조합 가입 계약 해제를 인정한 사례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21일
사해행위의 당사자인 채무자가 개인회생을 신청한 경우, 채권자가 제기한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향방
채무자에 대하여 개인회생절차 허가결정이 내려졌다면 채권자가 제기한 사해행위 취소소송은 부적법해진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18일
공사계약 당사자 사이에 추가공사에 대한 합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추가공사대금은 물론 부당이득반환도 청구할 수 없다.
원칙적으로 추가공사에 대한 합의가 없다면 공사대금 청구는 할 수 없고, 나아가 부당이득반환청구도 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16일
형성권인 매도청구권을 기간 안에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 판례 해설 ] 형성권은 일방적인 의사표시로 법률관계를 발생, 변경, 소멸시킬 수 있는 강력한 권리인바, 그 까다로운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행사할 수 있다. 집합건물법과 도시정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매도청구권이 대표적인 형성권이다. 따라서...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14일
피보전채권이 존재하더라도 변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면 유치권을 주장할 수 없다.
유치권의 성립에 있어서 피보전채권이 존재하더라도 채권의 변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면 유치권을 주장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11일
지급명령 신청이 각하된 이후 6개월 안에 소송을 제기한 경우, 시효 중단 효력의 발생 시기
권리행사 방법 중에 '재판상 청구'에는 지급명령도 포함되며, 지급명령 신청이 각하되었더라도 6개월 내에 소송을 제기했다면 그 시효는 지급명령 신청 시에 중단된 것으로 본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9일
관리인 해임 소송은 관리인과 관리인 모두를 상대방으로 하여 제기해야 한다.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들이 관리인 해임 청구의 소송을 제기할 때에는 관리인과 관리단 모두를 피고로 지정해야 하고, 만약 이 중 일방만 항소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항소심 법원은 하나의 전부판결을 선고해야 한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7일
배당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사실만으로는 적법한 배당이의로 볼 수 없다.
채권자가 배당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집행법원에 제출했어도, 배당기일에 출석하지 않거나, 출석하였더라도 구두로 진술하지 않는다면 적법한 이의신청으로 볼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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