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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인이 완성한 건물에 존재하는 하자 보수의 금액이 공사 잔대금보다 더 많은 경우에도 수급인이 유치권 주장을 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만약 채무자가 채권자로부터 지급받을 금원이 있다면 채무자는 상계를 주장하면서 변제의 효과를 누리게 되고, 반대로 채권자는 그만큼의 채권이 상계로 소멸되었으므로 더이상 채무자에게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그러나 유치권 소송에서는...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23일
구두로 추가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어도, 이를 입증할 자료가 없다면 추가공사대금 청구가 인정되기 어렵다.
추가공사에 관하여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없거나 합의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추후 공사비용이 증가하였다고 하더라도 추가공사대금 청구가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21일
상가 운영위원회가 구분소유자의 전유부분에 대하여 임대권을 가진다는 내용으로 개정한 관리규약이 유효할까?
관리규약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제정 또는 개정되었어도, 그 내용이 강행법규에 위반되거나 구분소유자의 소유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등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된다면 해당 규약 및 그에 따른 행위는 무효이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19일
가압류를 신청할 때 이미 해당 부동산에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을 알았다면, 사해행위 취소소송 제소기간은 언제부터일까?
가압류를 신청하면서 채무자 재산에 이미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도, 이때를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제소기간 기산점으로 볼 수는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16일
작업반장의 요청으로 추가공사를 진행했어도 추가공사에 대한 합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추가공사대금을 청구할 수 없다.
추가공사에 관하여 작업반장 등의 요청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해당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거나, 나아가 추가공사가 건축주가 아닌 작업반장 개인의 의사라면 추가공사대금은 인정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14일
조합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총회를 소집함에 있어서 발의 요건에 하자가 존재하지만 해당 총회 결의는 유효하다는 판례
조합장 해임을 위한 총회와는 달리 조합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총회의 경우에는 발의 요건에 흠결이 있거나, 정관에 규정된 일자보다 늦게 공고하는 등 다소 하자가 존재하더라도 해당 결의가 유효하다고 판단한 사례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12일
승소 가능성이 낮은 배당이의 소송에서 변호사가 첫 기일에 불출석했다면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까?
[ 판례 해설 ] 일반 민사소송에서는 소송 당사자가 기일에 한 차례 정도 불출석했다고 해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배당이의 소송에서는 첫 기일 불출석은 해당 소송의 소 취하고 간주되어 처음 배당순위에 따라서 배당절차가 진행된다. 그런데 이...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9일
설계 변경 또는 사양 변경에 따라 공사대금이 변경된 경우, 공사비의 산정 방법
당사자 사이에 공사 도급계약에서 설계 및 사양 변경에 따라 공사대금을 변경하기로 특약한 경우, 공사대금은 계약이 체결될 당시 총 공사비에 설계 및 사양 변경으로 발생한 추가 공사비를 더해서 계산한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7일
관리규약의 개정 사항을 행정청에 신고한 후 별다른 시정조치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그 규약의 적법성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아파트 관리규약의 개정 신고에 대해서 반려처분 등 시정조치가 없었다고 해서 그 적법성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고, 나중에 다툼이 생겼을 때 관계 법령에 해당 내용이 적법한지를 개별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적법성을 인정받게 된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5일
컨테이너 시설물을 신고하지 않고 축조한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컨테이너 시설물은 신고대상인 가설건축물에 해당하고, 이경우에는 건축법 제80조 제1항이 적용되어서 시정기간 내에 시정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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