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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공, 오시공 등으로 인한 하자가 사용검사일 이후에 발생한 경우 보증회사의 책임은?
[ 판례 해설 ] 법원 감정을 신청한 뒤, 소송 당사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대상판결에서는 감정의 범위에 관한 당사자 의견 개진의 필요성을 볼 수 있다. 하자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사람으로서는...

권형필 변호사
2021년 5월 12일
시행사와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한 관리업체의 관리권한은 관리단이 구성될 때까지로 한정된다.
[ 판례 해설 ] 건물이 건축, 분양되고 실제로 구분소유자들이 입주할 때까지는 관리행위에 공백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그 기간동안 건물 관리를 안 할 수는 없는바, 이에 대부분 시행사가 일단 관리업체를 선정하고, 그 관리업체가 관리행위를 담당한다....

권형필 변호사
2021년 5월 10일
채무자의 상속 포기 역시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 상속재산분할협의와 상속 포기의 차이
[ 판례 해설 ] 채무자가 상속인인 경우, 상속분할 협의로 자신의 상속분에 현저히 미달되는 몫만 상속받기로 협의했다면 이는 사해행위로 채권자취소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사건에서는 위와 같은 상속 포기 역시 사해행위 취소의 대상이 될 수...

권형필 변호사
2021년 5월 7일
가로주택조합이 손실보상 협의를 거치지 않고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매도청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법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이에 따라 재건축 조합이 매도청구권을 행사하면, 법적으로 소유권에 대한 매매계약 성립이 간주된다. 이처럼 강력한 형성권인 매도청구권은 그...

권형필 변호사
2021년 5월 3일
건물에 대한 유치권과 토지 낙찰자에 대한 대항력
[ 판례 해설 ] 어떤 사람이 건물에 대하여 유치권을 주장하며 적법하게 점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건물이 토지를 적법하게 사용 또는 점유할 권한이 없어서 그 존재 자체가 토지 소유자에 대한 불법행위가 된다면 위 점유자는 유치권을 이유로 토지...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30일
법원 감정인이 유보적인 내용의 감정 의견서를 제출한 경우, 법원의 올바른 판단 방법은?
판례 해설 이전 칼럼에서 계속해서 말했듯이 법원은 법원의 감정 절차를 통해 선정된 감정인이 제출한 감정의견서를 대부분 신뢰하고, 그 신뢰를 부정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소송 당사자로서는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28일
관리규약이 제정되지 않았다고 해서 구분소유자 전원을 구성원으로 성립된 관리단이 부적법한 것은 아니다.
[ 판례 해설 ] 민법상 비법인 법인이 성립하려면 적어도 대표자와 구성조직, 그리고 사원과 정관이 존재해야 하고, 이때 정관은 일반적으로 구성원의 2/3 이상, 예외적으로 3/4 이상의 동의로 제정된다. 그러나 집합건물의 관리단은 비법인사단임에도...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26일
채무자의 법률행위가 통정허위표시에 의한 경우에도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끼?
[ 판례 해설 ] 민법 제108조에서는 통정허위표시를 무효라고 규정하고 있다. 법률행위가 무효인 경우에는 취소와는 달리 처음부터 법률행위의 효과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채무자의 법률행위가 통정허위표시에 의한 경우에는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23일
법원 감정 결과에 감정 보완이나 재감정이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
[ 판례 해설 ] 법원 감정 절차를 거쳐 제출된 감정의견서는 거의 대부분 그 증거능력이 인정된다. 따라서 법원 감정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소송 당사자가 그 감정의견서를 배척하기 위해서는 그 감정의 중대하고 심각한 오류나 감정의 신빙성을 입증할...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21일
입주자대표회의 결의 없이 입주민 과반수 동의만으로 위탁관리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을까?
판례 해설 간혹 아파트에서 어떠한 문제가 생길 경우, 과반수 내지 다수의 입주민 동의가 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생기는데, 대상판결은 이에 제동을 걸었다. 즉, 아무리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가 있더라도 위탁관리업체와...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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