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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가 이혼 전에 재산분할 청구권을 포기한 경우, 채권자 취소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간혹 채무자가 자신의 채무로 배우자에게까지 피해를 줄까 걱정하는 마음에 가장 이혼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배우자의 명의로 돌려놓고 채무자로서는 재산분할 청구권까지 포기하는바, 이러한 행위를 두고...

권형필 변호사
2021년 8월 6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무의 시효 이익을 포기한 채무자, 사해행위로 볼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채무자가 채권자의 채권을 해할 목적으로 한 재산상 법률행위는 사해행우 취소소송의 대상이 된다. 이때, 채무자는 자신의 법률행위로 무자력이 되거나 이미 무자력이었던 상태가 심화되어야 하는바, 이 사건에서는 채무자가 이미 소멸시효가...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16일
주채무자에게 변제 자력이 있는 상황에서 연대보증인이 법률행위를 함으로써 무자력이 되었다면, 이 또한 사해행위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일반적인 보증은 보증인에게 보충성이 인정된다. 따라서 주채무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그 채무를 변제했지만 부족한 경우에만 보증인이 주채무자의 채무에 대해서 보증의무를 부담한다. 그러나 연대보증은 보충성이 없다. 따라서...

권형필 변호사
2021년 6월 18일
채무자의 다른 재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한 채권자도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 여부
[ 판례 해설 ] 이 사건에서는 채무자의 다른 재산에 대하여 이미 근저당권을 설정한 채권자도 일반 채권자와 마찬가지로 채무자의 법률행위를 사해행위로 취소할 수 있는지가 문제되었다. 그러나 근저당권은 우선변제권을 갖는바, 따라서 근저당권을 설정한...

권형필 변호사
2021년 6월 4일
채무자의 상속 포기 역시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 상속재산분할협의와 상속 포기의 차이
[ 판례 해설 ] 채무자가 상속인인 경우, 상속분할 협의로 자신의 상속분에 현저히 미달되는 몫만 상속받기로 협의했다면 이는 사해행위로 채권자취소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사건에서는 위와 같은 상속 포기 역시 사해행위 취소의 대상이 될 수...

권형필 변호사
2021년 5월 7일
채무자의 법률행위가 통정허위표시에 의한 경우에도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끼?
[ 판례 해설 ] 민법 제108조에서는 통정허위표시를 무효라고 규정하고 있다. 법률행위가 무효인 경우에는 취소와는 달리 처음부터 법률행위의 효과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채무자의 법률행위가 통정허위표시에 의한 경우에는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23일
채무자의 사해행위 이후에 양도된 채권, 채권 양수인의 채권자 취소권 행사 가부
[ 판례 해설 ] 채권자가 채권자취소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채권자가 가지고 있는 채권이 채무자의 사해행위 이전에 성립해야 한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는 채권이 사해행위 이전에 성립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해행위 이후에 채권 양도를 함으로써...

권형필 변호사
2021년 4월 9일
사해행위 이후에 채권이 성립했더라도 채권자 취소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
[ 판례 해설 ] 사해행위는 채무자의 법률행위로 인하여 기존 채권자의 채권이 손해를 입게 되는 것을 말하므로, 민법 제406조에 따라 채권자 취소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채권자의 채권이 채무자의 사해행위 이전에 발행해야 한다. 그런에 이 사건에서는...

권형필 변호사
2021년 3월 26일
특정물 채권을 가진 채권자가 채무자의 사해행위에 대하여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이유
[ 판례 해설 ] 민법 제406조에 따른 사해행위 취소청구는 모든 채권자들을 위해서 행사할 수 있을 뿐, 특정 채권자만을 위해서 행사할 수는 없다. 다만 원상회복의 대상이 부동산이 아니라 금전일 경우에는 취소 채권자가 직접 수령할 수 있을...

권형필 변호사
2021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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