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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권이 존속기간 만료로 인해 소멸될 경우, 전세권을 목적으로 한 저당권의 존속 가능성은?
판례 해설 전세권은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주택을 점유하여 그 주택의 용도에 따라 사용, 수익하며, 그 주택 전부에 대하여 후순위권리자 기타 채권자보다 전세금을 우선 변제받을 권리가 있는 물권으로, 이 역시 하나의 재산으로 보아 담보물권 성립...

권형필 변호사
2023년 10월 13일


전세금 반환청구권이 분리 양도된 경우, 전세금반환채권 양수인은 배당절차에 참여가 가능할까?
판례 해설 전세권과 관련하여 그 효력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전세권 설정 등기뿐 아니라 피담보채권인 전세보증금반환채권까지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두 요건을 모두 갖추어 전세권이 성립한 후,전세권 또는 전세보증금반환채권을 양도하였다면,...

권형필 변호사
2023년 9월 15일


전세권과 임차권, 두 개의 권리를 가진 임차인이 임차권에 기하여 배당요구를 한 경우 전세권은 임차권과 함께 소멸되는 것일까?
판례 해설 하나의 건물에 대하여 사용 및 수익을 하는 사람이 전세권과 임차권과 같이 두 개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이 중 하나의 권리에 대한 소멸통고는 실질적으로 두 개의 권리 모두에 대한 소멸통고로 여겨지게 된다. 그러나 법원은...

권형필 변호사
2023년 8월 25일


배당기일 후 배당이의 소송 중에 가압류 결정이 취소되었다면 이를 이의 사유로 주장할 수 있을까?
판결 해설 배당이의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그 소송의 상대방에게 배당이 잘못 이뤄졌다는 모든 사유로 다툴 수 있는데, 가장 많이 주장하는 사유는 상대방의 채권이 허위라는 것과 배당순위의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배당이의 소송의...

권형필 변호사
2023년 8월 4일


가압류 집행 후 목적물의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 전 소유자의 채권자와 제3취득자의 채권자 사이의 배당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판례 해설 가압류된 부동산이 이전이 되었다면 제3취득자의 채권자와 전 소유자의 채권자, 정확하게는 가압류권자가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때 전 소유자의 가압류 채권자는 일반 채권자로서의 평등 배당이 아닌 자신의 채권금액 전부에 관하여 배당을...

권형필 변호사
2023년 7월 14일


배당표 확정 전까지 채권 양수 사실을 소명하지 못한 채권자가 배당받은 채권자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
판례 해설 배당이의 소송의 효력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그 효력은 배당이의 소송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미치지 않지만, 어떤 채권자가 원래 받아야 하는 채권액 이상으로 배당받았다면, 원래 받아야 하는 금액보다 적게 배당받은 채권자는 위 채권자를...

권형필 변호사
2023년 6월 23일


배당절차에서 가압류 채권자에 대한 배당액이 공탁된 경우, 변제의 효력 발생 시기와 지연이자의 문제
판례 해설 가압류권자의 채권은 배당절차가 진행될 때까지 확정되지 않기 때문에, 이후에 가압류에 대한 확정판결로 피보전채권액이 확정되어야 그 앞으로 공탁된 금액을 수령하는 방법으로 배당을 받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배당 절차가 진행될 때와...

권형필 변호사
2023년 6월 2일


가압류 채권자 앞으로 공탁된 금액이 이후에 확정된 채권액보다 적다면, 그 차액에 대해서 부당이득 반환 청구가 가능할까?
판례 해설 가압류 채권의 경우, 배당 당시까지도 채권액이 확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배당 기일에는 가압류 채권자에게 곧바로 배당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공탁된다. 그런데 이후에 판결로 가압류채권액이 확정되었으나 공탁된 금액보다 확정된 금액이 적을...

권형필 변호사
2023년 5월 12일


근저당권 등기가 부적법하게 말소된 경우, 근저당권자의 배당이의 가능성
판례 해설 부동산 물권에서 등기는 효력 발생 요건일 뿐, 존속 요건은 아니다. 따라서 등기가 부적법하게 말소되었다면 등기 명의자는 말소회복등기를 신청하여 구제받을 수 있고, 나아가 그 권리가 소멸되는 것은 아니다. 이 사건에서는 경매절차에서...

권형필 변호사
2023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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