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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경매가 개시될 것을 알고 잔금지급일보다 현저히 먼저 주택을 인도받은 임차인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상의 소액임차인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
잔금지급기일보다 현저히 먼저 주택을 인도받고, 그 후에 실제로 경매가 이루어졌다면 법원은 그를 악의의 소액임차인으로 판단하여 주택임대차보호법 상의 소액임차인으로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월 2일
채무자가 자기 앞으로 되어 있는 건축주 명의를 제3자에게 양도하기로 약정하였다면, 이를 사해행위로 볼 수 있을까?
건축주 명의는 건물의 소유권과 관련한 재산적 가치를 가지므로, 채무자의 건축주 명의 변경 약정 행위는 사해행위 취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31일
공사도급계약에서 도급인이 임의해제권을 행사할 경우, 수급인에 대한 손해배상의 범위
도급인의 임의해제권을 행사할 경우, 그가 수급인에게 배상해야 할 손해의 범위는 수급인이 이미 지출한 비용과 일을 완성하였을 경우 얻었을 이익을 합한 금액이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24일
중요 부분의 하자는 아니지만 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필요한 경우,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어떻게 산정할까?
도급계약에서 중요부분의 하자가 아님에도 그 하자 보수에 과다한 비용이 든다면 도급인은 하자보수를 청구할 수 없고, 하자보수에 갈음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경우 손해액은 하자 없이 시공하였을 경우와 하자 있는대로의 교환가치이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20일
임차 상가 건물을 사업장으로 하여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이 사업장 장소를 변경하면서 사업자등록 정정을 한 경우, 대항력의 존속 여부
임차한 상가건물을 사업자로 하여 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이 사업장을 다른 장소로 변경하는 사업자등록정정을 했다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을 상실한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19일
채무 초과 상태인 채무자가 상속재산 분할 협의를 하면서 유일한 상속재산을 포기했다면, 사해행위로 볼 수 있는지 여부
상속재산 분할협의도 사해행위 취소의 대상이 되는 법률행위에 해당하며, 이 경우 사해행위의 범위는 채무자의 법정상속분을 기준으로 한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19일
공사 계약서가 제출되었음에도 유치권이 부정된 사례
공사 계약서가 불분명한 경우, 공사대금 채권의 보전을 위한 유치권은 인정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11일
건설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선금을 지급했어도 기성고대금 산정 시 이를 전액 공제할 수는 없다.
건설 도급계약에서 도급인이 지급한 선금은 선급 공사대금에 해당하며, 기성고 공사대금에서 선금을 전부 공제할 수는 없고, 기성고 비율에 따라 선금을 안분정산하여 남은 금액을 공사대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10일
채무자의 사해행위 이후 성립한 채권도 채권자취소권의 피보전채권이 될 수 있는지 여부
채권이 사해행위 이후에 성립했어도 사해행위 당시에 이미 채권 성립의 기초가 되는 법률관계가 발생되어 있고, 가까운 장래에 발생할 개연성이 있으며 실제로 현실화되어 채권이 성립된 경우에는 채권자취소권의 피보전채권이 될 수 있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6일
하자 있는 공사를 한 수급인도 유치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건축 도금계약에서 완성한 건물에 하자가 있고, 하자 및 손해에 상응하는 금액이 공사잔대금을 초과하여 도급인이 수급인의 공사잔대금 채권 전부에 동시이행 항변을 주장하더라도 수급인은 그 채권에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19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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