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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권 실행으로 임의경매가 개시되었지만 그 근저당권 설정 행위가 무효인 경우, 채무자가 근저당권자를 상대로 배당이의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배당기일에 배당이의를 하지 않은 사람은 배당이의 소송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채무자 소유의 부동산에 대한 임의경매가 진행되는 중에 채무자가 배당이의 소를 제기할 수 있을까. 이 사건의 채무자는 의사무능력자로, 채권자와...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23일
수급인이 완성해서 인도한 건물에 하자가 다수 존재하는 경우, 도급인은 공사 잔대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수급인이 완성한 목적물을 도급인에게 인도하면, 도급인은 수급인에게 공사대금 또는 잔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수급인이 완성했다고 하는 건물에 하자가 다수 존재할 경우, 도급인은 하자보수나 하자보수에 갈음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21일
입주자대표회의 결의의 무효를 다투는 소송에서 간단하게 승소하려면?
[ 판례 해설 ] 이 사건의 원고는 1심에서 입대의 결의의 무효 내지 결의 부존재 확인을 청구하여 승소하였다. 그러나 입주자대표회의가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한 후, 문제된 결의에 대하여 추인하는 결의를 하였는바, 이에 2심 재판부는 소송을...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19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무의 시효 이익을 포기한 채무자, 사해행위로 볼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채무자가 채권자의 채권을 해할 목적으로 한 재산상 법률행위는 사해행우 취소소송의 대상이 된다. 이때, 채무자는 자신의 법률행위로 무자력이 되거나 이미 무자력이었던 상태가 심화되어야 하는바, 이 사건에서는 채무자가 이미 소멸시효가...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16일
도급인이 도급계약을 임의로 해제한 경우, 수급인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과 과실의 상계를 주장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일반적으로 계약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일정한 귀책사유, 예컨대 이행지체나 이행불능 등의 사유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도급계약의 경우에는 도급인에게 임의해제권을 인정하고 있다. 즉, 수급인에게 귀책사유가 존재하지 않아도...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14일
관리단집회에 위임장을 제출할 때 신분증 사본이나 인감증명서 같은 본인확인를 반드시 첨부해야 할까?
[ 판례 해설 ] 이전에는 구분소유자가 관리단집회에 위임장을 제출할 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 사본이나 인감증명서를 첨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효라고 판단하는 관리단이 있고, 이는 법적 공방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관리규약에서...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12일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현장에 컨테이너를 놓고 수시로 왕래했다면, 적법한 유치권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유치권은 공사업자 등에게는 매우 유리한 판결이지만, 압류선착주의의 질서를 해치는 측면이 있는바, 이에 법원은 유치권의 성립요건에 대해서 엄격하게 판단한다. 특히 성립요건 중 유치권자의 점유는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로,...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9일
공사가 진행되는 중에 도급계약이 해제된 경우, 기성고 공사대금을 계산하는 방법!
[ 판례 해설 ] 공사를 진행하는 중에 도급계약이 해제된 경우, 도급인은 수급인이 공사한 부분에 대해서 기성고 공사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물론 도급계약을 체결할 때 이러한 경우까지 예상해서 기성고 공사대금의 산정 방법을 예정해 두었다면 분쟁이...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7일
조합원들의 임시총회 소집요구를 무시하던 조합장이 법원의 소집허가결정이 내려진 이후에 별도의 임시총회를 소집할 수 있을까?
[ 판례 해설 ] 이전에는 조합원들이 조합장 등 해임을 위해서 조합장에게 해임 요청을 한 경우, 조합장은 이를 무시하고 총회를 개최하지 않거나, 또는 동일한 날에 다른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소수조합원들의 발의를 무력화시키는 경우가 있었다. 나아가...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5일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유치권 신고가 되었지만 해당 공사계약이 허위임을 인정받아 유치권 성립이 부정된 사례
[ 판례 해설 ] 이 사건의 원고는 자신이 진정한 유치권자라고 주장하면서 그 증거로 공사계약서 등을 제출하였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공사계약서의 내용을 살펴봤을 때 그 내용이 이례적으로 작성된 점, 그리고 계약금은 1억만 받은 채 20억원에...

권형필 변호사
2021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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