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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보호법상 우선변제권을 가진 임차인이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을 양도하였다면, 해당 채권을 양수받은 사람은 우선변제가 가능할까?
판례 해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임차인이 대항요건을 갖추었다면, 새로운 소유자 또는 경매의 낙찰자에게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주장할 수 있게 한 것은 주택임차인을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주택임차인의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에...

권형필 변호사
2024년 5월 3일


하도급 공사대금의 지급을 도급인이 하수급인에게 직접 지급하기로 한 합의가 있었다면, 도급인은 수급인이 아닌 하수급인에게 직접 하자보수청구권을 행사하거나 이에 기한 동시이행항변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판례 해설 이 사건은 원고인 도급인과 수급인 사이에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였고, 피고 하수급인에 하도급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수급인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대금이 미지급되어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도급인이 하수급인에게 공사대금을 직접...

권형필 변호사
2024년 5월 1일


임차인이 미납한 관리비를 해당 전유부분의 구분소유자가 대신 납부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일까?
판례 해설 관리단이나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집합건물 또는 아파트를 관리를 위하여 관리비를 청구하게 되는데, 구분소유자 또는 입주민은 자신이 사용한 전기 및 수도에 대한 관리비를 지급해야 한다. 만약 해당 전유부분을 전세를 주거나 임대해주어 임차인이...

권형필 변호사
2024년 4월 29일


근저당권을 설정으로 인한 사해행위를 다투던 중 근저당이 실행되어 경매가 진행되었다면, 사해행위 취소에 따른 원상회복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일까?
판례 해설 채무자가 이미 채무초과로 인한 무자력 상태에서 특정 채권자가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근저당권을 설정해 준 경우, 사해행위에 해당하여 채무자의 다른 채권자가 근저당권자를 상대로 하여 채권자취소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권형필 변호사
2024년 4월 26일


여러 개의 전문 공사로 구성된 복합공사, 일반건설업자가 아닌 2개 업종의 전문건설업 등록을 마친 건설업자가 하도급 받을 수 있을까?
판례 요약 건설산업법은 전문건설업자는 일반건설업자만이 도급을 받아 시공할 수 있는 건설공사를 도급받을 수 없도록 규정(제16조 제3항)하고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2개 업종 이상의 전문건설업의 등록을 한 전문건설업자의 경우, 당해 업종에 해당하는...

권형필 변호사
2024년 4월 24일


주차비를 지급하고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해 둔 차량이 훼손됐는데, 입주자대표회의에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없다고?!
판례 해설 아파트에서 한 가구에서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수용하는 것에서도 규율이 생기는바, 대부분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입주민이 2대 이상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주차비의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권형필 변호사
2024년 4월 22일


저당권설정등기 이전에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 임대인과의 보증금 증액 합의가 저당권설정등기 이후에 있었다면 증액 부분에 대한 대항력도 인정될까?
판례 해설 임차인이 건물에 대하여 주민등록과 건물의 인도, 그리고 확정일자까지 받게 되면 요건을 전부 갖춘 때를 기준으로 하여 대항력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우선변제권 또한 가지게 된다. 이러한 우선변제권에 따라 임차인이 자신의 보증금을 모두...

권형필 변호사
2024년 4월 19일


분양 이후 시행사의 폐업으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대위청구를 할 때, 하자보수 손해배상 채권의 소멸시효는 어떻게 될까?
판례 해설 아파트의 시공 계약의 당사자는 아파트의 시공사인 건설회사와 이를 분양하는 시행사이지만, 실질적으로 아파트에 대하여 직접적 이해관계를 가지는 것은 시공사와 아파트를 소유하여 사용·수익한 구분소유자이다. 시행사는 아파트를 분양하는...

권형필 변호사
2024년 4월 17일


매도청구의 하자를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방어가 필요하다면 알아두어야 할 사례!
판례 해설 조합 측에서 매도청구권을 행사하게 될 때, 하자가 있는 경우 이를 입증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주장을 하게 된다. 대상 판결은 조합 사업은 다수 조합원의 동의를 받아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과 법정안정성을 위하여 조합측의...

권형필 변호사
2024년 4월 15일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인이 배당요구 하지 않아도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경우!
판례 해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인이 우선변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배당요구의 종기까지 배당요구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임차인이 집행권원을 가지고 스스로 강제경매를 신청한 경우에도 배당요구가 필요할까?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권형필 변호사
2024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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