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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이 비용을 들여 건물의 가치가 상승되었다면 유치권을 주장할 수 있을까?
판례 해설 유치권이 성립하려면 유치권자에게 피담보채권이 존재해야 하며 그 채권과 유치권 목적물 사이에 견련관계가 인정되어야 한다. 그런데 유치권은 그 존재 자체가 담보질서를 해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법원은 유치권의 성립 여부를 엄격하게 판단하기...

권형필 변호사
2023년 1월 6일


유치권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오피스텔을 임차한 임차인의 위험성
판례 해설 유치권자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로 유치권 행사의 목적물을 점유해야 한다. 나아가 아무리 목적물을 점유하고 있는 유치권자라고 하더라도 유치물을 사용하거나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는 없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이는 유치권 소멸 청구의...

권형필 변호사
2022년 3월 11일


경매개시 전에 임차권등기를 마친 임차인, 배당요구를 해야 할까?
판례 해설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임차인은 배당요구를 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배당요구 종기까지 배당요구를 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고, 만약 이때까지 배당요구를 하지 않으면 배당이의 또한 할 수 없다. 그렇다면...

권형필 변호사
2021년 11월 26일


소액임차권 설정 행위가 사해행위로 판단되는 경우란?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소액임차권 설정 행위가 채무자의 채무 초과상태에서 경매개시 직전에 이루어진 것이라면 다른 채권자의 채권을 해하는 사해행위로 판단된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2월 11일


임대인의 임대차 보증금 반환과 임차인의 임차권 등기 말소의 관계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서 임차인이 임차권 등기를 설정했다면, 그 임차권 등기를 말소시키기 위해서는 임대인이 먼저 임대차 보증금을 반환해야 한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2월 4일


배당요구 종기 이전에 확정일자를 갖춰서 배당요구를 했다면, 배당요구 종기 이후에 이를 정정할 수 있을까?
이미 배당요구 종기 이전에 확정일자에 기한 배당요구를 했다면, 배당요구 종기 이후에는 이를 정정하는 주장을 할 수 없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10월 30일
상가건물 임차인이 2기 차임을 연체한 경우, 임대인이 임대차 계약을 해지했다면 상가임대차보호법상 갱신 청구권을 침해하는 무효인 행위일까?
상가 임차인이 갱신 전부터 차임을 연체하여 갱신 후에 차임 연체액이 2기의 차임액에 이른 경우, 임대인은 2기 이상 차임 연체를 이유로 갱신된 임대차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8월 3일
부동산을 점유하는 명의신탁자가 유익비를 지출한 경우, 유익비 상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
계약 명의신탁에 있어서 점유자가 유익비를 지출할 당시에 계약관계 등 적법한 점유 권원을 가졌다면, 그 지출비용이나 가액 증가액 상환의 기준은 민법상 유익비 상환 청구권이 아니라, 그 계약관계를 규율하는 법조항 또는 법리이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7월 20일
상가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 할 경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차임 증액에는 제한이 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1조 제1항은 임대차 계약이 종료한 후 재계약을 하거나, 임대차 계약 종료 전이라도 당사자 합의로 차임 등을 증액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권형필 변호사
2020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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