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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계약서 및 객관적인 정황을 통해 물량 증가에 따른 공사대금 증액 청구가 인정된 예외적인 사례
판례 해설 추가공사를 진행했더라도 추가공사대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추가공사에 대한 합의가 존재해야 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하는바, 이는 물량 증가로 인해 공사대금을 증액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즉, 이 사건에서는 도급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권형필 변호사
2022년 12월 14일


추가공사에 대한 합의가 입증되지 못했다면, 공사업자가 도급인에게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
판례 해설 공사업자가 추가공사대금을 청구할 수 있으려면 추가공사에 대한 합의가 먼저 이뤄져야 함을 계속해서 설명했고, 나아가 소송에서 이러한 주장은 객관적인 정황을 통해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묵시적 합의나 구두 지시로 추가공사를 진행한...

권형필 변호사
2022년 12월 7일


채권 양수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주장을 배척하기 위해 채권자에게 채권 불양도 진술서를 받은 것을 채권의 소멸시효 중단의 조치 중 채무 승인이라고 볼 수 있을까?
판례 해설 시효 중단 조치에는 지급명령을 포함하는 재판상 청구, 압류나 가압류 및 가압류, 마지막으로 채무의 승인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채무의 승인은 채무자가 자신이 채권자에 대해 채무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법에서는 명시적 채무...

권형필 변호사
2022년 11월 2일


묵시적 채무 승인에 따른 시효 중단조치가 인정된 사례
판례 해설 소멸시효 중단 사유 중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채무의 승인이 있다. 이는 말 그대로 채무자가 자신이 채권자에 대한 채무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는 다른 소 제기나 압류, 가압류 등과 같이 정해진 형식이 없기 때문에 채무의...

권형필 변호사
2022년 10월 26일


소 제기가 아닌 지급명령으로도 공사대금 채권의 소멸시효를 중단시킬 수 있을까?
판례 해설 민법 제168조에서는 재판상 청구와 압류, 가압류, 가처분, 그리고 채무의 승인을 소멸시효 중단 사유로 정하고 있다. 이 사건에서는 지급명령 신청을 여기서 말하는 재판상 청구로 볼 수 있는지, 그리고 만약 지급명령으로도 시효가...

권형필 변호사
2022년 10월 19일


공사대금 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가압류를 설정할 경우, 소멸시효는 언제까지 중단될까?
판례 해설 공사대금 채권은 민법 제163조 제3호에 따라서 3년의 단기소멸시효가 적용된다. 따라서 공사대금을 가진 채권자는 3년 내에 채권을 회수하거나, 시효 중단의 조치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공사대금 채권을 가지고 있더라도...

권형필 변호사
2022년 10월 12일


단기소멸시효의 적용을 받는 공사대금 및 그에 부수하는 채권인지 여부는 채권의 이름이 아니라 그 성격에 따라 판단한다.
판례 해설 일반적인 채권의 소멸시효는 10년이다. 다만 법에서 별도로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규정에 따른다. 공사대금 및 그에 부수하는 채권은 3년의 단기소멸시효가 적용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즉, 공사대금 채권은 3년의 단기소멸시효가...

권형필 변호사
2022년 10월 5일


명시적으로 공사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지만, 공사업자의 공사대금 청구가 인정된 사례!
판례 해설 지난 칼럼들을 통해서 공사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사업자가 실제로 공사를 했더라도 공사대금을 청구할 수 없음을 살펴보았다. 한편, 계약서를 서류로 작성한다면 나중에 계약의 성립을 다투거나, 계약의 세부사항에 대한 다툼이 있을...

권형필 변호사
2022년 9월 28일


공사대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공사를 진행한 공사업자가 공사대금을 청구할 수 있을까?
판례 해설 계약이란 당사자 사이에 이뤄진 합의의 결과물이다. 즉, 계약 당사자 사이에 계약의 주요 부분은 물론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을 때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에 따른 권리 및 의무가 발생한다. 반대로 말해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거나,...

권형필 변호사
2022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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